[사운드마인드 뉴스인터뷰] 수천만원 GPU, 쪼개 쓰고, 나눠 쓰고 GPU도 아나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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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

 

지난 KBS 인터뷰에서 신대진 대표(사운드마인드)는 GPU 공유 서비스 사용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더 빠르고 정확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할 때 꼭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 GPU

엔비디아를 비롯한 소수의 업체에서만 생산해 공급은 부족하고 수요는 급증해 품귀 현상을 빚기도 한다.

또 가격도 비싸 GPU를 사는 대신 필요한 만큼 빌려 쓰는 GPU 구독 시장이 생겨나고 있다.


이에 대해 신대진 대표(사운드마인드)는 "고객이 서비스를 쓰실 때는 GPU가 다 돌지만, 안 쓰실 때는 전혀 안 돌게 되거든요"라고 말했고,

빌려쓰는 업체는 GPU를 사지 않아도 돼 비용을 아낄 수 있고, 빌려주는 업체는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태경 팀장(KT클라우드 AI사업팀)은 "한 장에 비해서 가격 또한 훨씬 낮아진 수준으로 이용을 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오는 2032년까지 전 세계 GPU 구독 시장은 10배 넘게 성장할 걸로 예상되는 만큼, AI개발업체들의 다양하고 세분화된 요구에 특화된 맞춤형 GPU 공유 서비스가 확산할 전망이다.



출처: KBS뉴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04628&ref=A)

작성 및 수정: 주식회사 사운드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