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마인드, SK케미칼, 광주 서구청과 함께 치매 예방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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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사운드마인드는 14일 SK케미칼, 광주 서구청과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뇌 나이 청춘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광주 서구청과 SK케미칼, 사운드마인드, SK행복나눔재단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서구 소재의 복지관과 시니어센터에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사운드마인드 프로를 보급하고,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SK케미칼은 사운드마인드 프로가 탑재되는 디지털 인지훈련기기 24대(1억9천만원 상당)를 지원하기로 했다.

SK케미칼은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부각되는 사회적 문제인 치매 예방을 위해 사운드마인드와 함께 3년째 치매 인지 개선 프로그램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운드 마인드는 지난 3년간 광주, 대구, 부산 등의 130여개 데이케어센터에 보급됐으며, 5천300여명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추산된다.

사운드마인드에서 개발한 '사운드마인드 프로'는 AI기반 개인 맞춤형 인지 개선 및 치매예방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두뇌 자극 콘텐츠 약 10,000가지를 제공한다.

신경과 전문의, 언어병리학 전문가 등과 함께 개발한 콘텐츠로 기억, 언어, 시각, 지각, 주의 5가지 영역에서 두뇌 자극을 통해 인지 개선을 돕는다.


김기동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우수한 의약품을 개발, 공급해 치매로 인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4055300003)

작성 및 수정 : 주식회사 사운드마인드